서버를 사용하다 보면 나중에 전기료때문에 유지가 힘들더군요.
파워미터로 재보니 대략 150Wh가 소모됩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24시간 30일 기준, 대략 100KW가 나옵니다.
이정도면 전기료 누진해서 10만원은 더나오겠지요.

그래서 시간지나면 꺼주는데, 키는 것도 매번 찾아가서 눌러줘야하니 불편합니다.
더군다나 서버 노이즈 때문에 제일 구석에 박아놨는데, 찾아가기 번거롭지요.

그래서 찾아본 결과로 이런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FUSION WOL - Wakeup On LAN



IP어드레스를 적어준 뒤, Get MAC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MAC어드레스를 가져옵니다. 물론 타킷 PC를 켜 놓아야 겠지요.

그러면 끝입니다.

(부가적으로 타깃PC의 BIOS Setup에서 Wakeup on PCI를 설정해 놓아야 합니다.)


사용시에는 원격에서 WOL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지정 IP를 적은 두 [Check]버튼을 눌러서

살아있는지를 확인한 후, 응답이 없으면 [Turn on PC] 버튼을 누르면

일정시간 동안 이 프로그램이 타깃PC로 매직코드를 날려줍니다.

물론 부팅시간 감안해야겠지요.


테스트 해 본 결과로는 성공적입니다.

근데 다 부팅하고 TCP/IP스택이 올라가면 창이 하나 더 뜨는군요.

TCP/IP스택이 올라갔다는 것은 부팅이 끝났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여지껏 이것을 왜 안썼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시겠지만, OS가 올라가지 않은 상태이므로 MAC Address 로만 체크하게됩니다.

때문에 MAC 어드레스가 제대로 볼러와 줘야합니다.


확인을 위해서는 타킷 PC에서 윈도우라면 ipconfig, 리눅스는 ifconfig를 쳐서 MAC을 확인해주세요.


아래는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국내사이트입니다.

Link:http://koronya.tistory.com/35








Posted by 벅스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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